'쇼미더머니4' 제작진 "역대 가장 잔인한 오디션 될것"…'어떻게 바뀌나?'

'쇼미더머니4' 제작진 "역대 가장 잔인한 오디션 될것"…'어떻게 바뀌나?'

↑ 쇼미더머니4/사진=쇼미더니4 포스터

'쇼미더머니4'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6일 오후 '쇼미더머니4'의 선공개 영상 '아이돌 래퍼 잔혹사'가 공개됐습니다.

'쇼미더머니4'의 1차 오디션 현장에 일반인 출연자들의 아이돌 래퍼 디스랩이 울려퍼졌습니다.

한 출연자는 "자기 버스에 형을 태운 지코, 나오자 마자 도미노 처럼 쓰러질 송민호"라는 랩으로 '쇼미더머니4'에 참가한 심사위원 지코의 형 우태운,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저격했습니다.

26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4'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시즌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프로그램입니다.

'쇼미더머니4'제작진은 "역대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렸던 '쇼미더머니4'제작발표회에서도 각종 이슈와 논란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며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상윤 PD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는 것 자체가 PD로서는 만족스럽다. 아무런 관심이 없는 프로그램이면, 시즌4까지도 못왔을 거라 생각한다. 어느 정도 논란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