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남성그룹 언더독이 독특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소속사 UD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언더독의 새 앨범 ‘좀비 런’(Zombie run)이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비 런’은 감성이 담긴 힙합 곡이다. 일상에 지치고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이 현실을 벗어나 미친 듯 달려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듀싱은 작곡가 헬로굿보이가 담당했다”고 소속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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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언더독 앨범 재킷 |
끝으로 UD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곡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좀비라는 공포스런 대상을 언더독만의 익살스럽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거부감 없이 표현했다. 좀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 및 괴기스러운 효과음들로 음산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며 곡에 대해 설명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좀비 런’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좀비런 2015’ 페스티벌의 주제곡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