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이다.
정세협이 출연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측은 25일 오후 MBN스타에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이라며 “다행히 빨리 발견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세협이 2주 전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입원했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강남 인근 병원 무균실에서 집중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회는 안 되지만 증상이 초기에 발견돼 희망적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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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정세협은 2008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뒤 ‘초사랑’ ‘하오차오’ 등 코너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