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지코 "백문이 불여일견…우승자 만들겠다"

'쇼미더머니4' 지코 "백문이 불여일견…우승자 만들겠다"

↑ 쇼미더머니4 팔로알토 지코/사진=스타투데이

그룹 블락비 지코가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참여 계기와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코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쇼미더머니4'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기량을 넓히고, 조력자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격 논란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불식시켜 드릴 테니까 방송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래퍼 팔로알토와 팀을 이룬 것에 대해 "팔로알토와의 호흡을 아직 보지 못하고 겪지 못하셨을 텐데"라며 "굉장히 의견도 잘 맞고 우리의 잠재력도 크다. 저희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서 저희 팀을 우승자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는 우승자인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참가자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쇼미더머니4'는 팔로알토와 지코 이외에도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가 프로듀서로 출연합니다.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영상뉴스국 채혜선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