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가 협력 수사를 하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수사 협조 요청을 받아들인 이현(서인국 분)이 도화동과 방배동 살인사건에 대한 완벽한 가설을 세우고 진범을 잡으러 출동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은 미인계를 이용해 자신에게 협조요청을 받아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던 차지안(장나라 분)을 약 올리며 퇴짜를 놨다. 하지만 이내 마음에 걸렸는지 지인의 대학 특강 제안을 수락하며 다시 한 번 차지안을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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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
이현의 가설은 탄탄했다. 법의학지식을 동원하며 두 현장에서 동시에 발견됐던 꽃인 하야신스와 고대 그리스 신화를 언급해고 암호학 지식으로 범인의 시그니처까지 설명했다. 그는 여유롭게 차지안이 다른 힌트를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주기도 했다. 차지안은 이현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진범을 찾아 수사에 돌입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