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영화 ‘미드나잇선’에서 첫 주연을 맡는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영화 ‘미드나잇선’에 출연, 벨라 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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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미드나잇 선’은 2006년 개봉한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작은 양의 햇빛도 볼 수 없는 희귀병으로 집에 갇혀 지내는 17세 소녀 케이티(벨라 손)가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를 만나 사랑을 키워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패트릭은 지난 2006년 13세의 나이에 코미디 영화 ‘벤치워머스’에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미드나잇 선’은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