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이대호, 깜짝 연봉 공개…"이적하고 받은 돈만 약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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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사진=MBC |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오심 논란의 피해자가 된 가운데, 이대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이대호는 동료 오승환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대호는 일본 이적 후의 생활과 연봉을 언급했습니다.
MC 윤종신은 이대호에게 "이대호는 올 시즌 이적하고 받은 돈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억원"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계약 기간이 2+1년에 계약금 5천만엔(약 4억 6천만원), 2014년 연봉 4억엔(약 37억원), 2015년·2016년 연봉 5억엔(약 46억원), 인센티브 연간 5천만엔 (약 4억 6천만원)"라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앞서 이대호는 지난 2013년 12월 소프트뱅크
한편 23일 이대호는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그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펜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렸지만, 파울로 선언되면서 오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