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학순 감독은 23일 오후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군인들이 영화를 보고 많이 울면서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장병들이 어떤 말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실제 장교들이 전투 장면에서 가슴이 아팠다고 하고 하더라. 특히 윤영하 대위 아버지가 제복을 끌어안고 우는 모습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 |
↑ 사진=YTN캡처 |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