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과거 방송서 충격 고백 "술 엄청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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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사진=KBS2 |
가수 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8집 순위를 신경 썼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유희열은 "정규 8집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는데 어떻게 작사, 작곡에 욕심을 내게 됐느냐"고 물었습니다.
보아는 "사실 내게 올해가 뜻깊다. 그래서 나한테도 팬들한테도 선물이 될만한 앨범을 만들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써볼까요' 했는데 넙죽 받더라. 집에 와서 '내가 왜 그랬
이어 그는 "그게 작년 6월이다. 그때부터 올 초까지 20곡을 작사, 작곡했다. 많이 공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보아는 "원래 차트 순위를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너무 긴장돼 술을 엄청 먹고 차트 순위를 확인했다. 1위에 오른 것을 보고 바로 쓰러져 잠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