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스윙스 "월급 15만원 다 걸겠다"

'쇼미더머니4' 스윙스 "월급 15만원 다 걸겠다"

↑ 쇼미더머니4 스윙스/사진=Mnet

래퍼 스윙스가 군생활 근황을 전하며 화제입니다.

21일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육군 3군단 사령부 군악대원으로 복무 중인 스윙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제작진은 "스윙스 없는 '쇼미더머니4'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스윙스는 "나 없으면 안 된다. 스윙스 없는 시즌4는 하니 없는 EXID"라고 답했습니다.

스윙스는 "나 아이돌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러블리즈도 안다. 뭔 말인지 아냐. 군인이 이렇게 된다"며 "요즘 나오는 래퍼는 관심도 없다. TV를 보면 난 자연스럽게 하니를 본다. 난 여기서 힙합 안 듣는다. 꺼져. 안해. 힙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쇼미더머니4'는 내가 예상하기에 엄청날 것 같다.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역대급이 나올 것 같다. 감히 돈을 걸 수 있다"며 "월급 15만원 인데 다 걸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블락비 지코, 박재범, 로코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쇼미더머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