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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법적 공방 중인 김현중 측이 최 씨가 제시한 초음파 사진에 의문을 제기했다.
22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에 따르면, 최 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는 검사 시각과 진료 시각이 다르게 표기돼 있으며 산모 이름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최 씨는 지난 3일 진행된 변론준비기일에서도 무월경 4주 진단서만 보여줄 뿐 임신 및 유산에 관련된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 부모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 씨로부터 받았다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 부모는 인터뷰에서 최 씨의 산부인과 진료 시각과 초음파에 적힌 검사 시각이 다르다고 주장하며 이 초음파 사진으론 최 씨의 임신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4월, 자
한편 김현중과 최 씨의 다음 공판은 내달 22일에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