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작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을 통해 김수현, 전지현, 이민호, 박신혜 등이 ‘신 한류 스타’로 등극했다면, 올해 상반기는 김종국, 지창욱, 더원, 김우빈, 이수혁, 정일우 등이 중국 언론의 받을 뿐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며 한류 바람을 잇고 있다.
특히 이정재, 손예진, 신현준, 임창정, 이장우, 박민영 등이 중국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본격 중국행 진출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 인기에 출연자들도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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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종국은 중국판 ‘런닝맨’과 영화판 ‘런닝맨’에 이어 한중합작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출연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최근 더원과 ‘슈퍼아이돌’에도 출연한다고 전해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는 슝다이린과 ‘여과애’에 출연하며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예능프로그램 ‘어메이징 레이스’ 뿐 아니라, 과자 광고를 찍기도 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또, 지석진은 앨범을 내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송지효는 대만 가수와 콜라보 활동을 통해 색다를 매력을 뽐냈다. 개리는 중국 큐큐닷컴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 돼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줄줄이 중국 영화, 드라마에 진출하는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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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이준기가 출연하는 한중합작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출연소식을 전했다. 유선은 극 중 이준기의 누나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은 알렸다.
이정재는 한중합작 영화 ‘역전의 날’ 출연한다. 이 작품은 중국의 최대 영화사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 등 3개 회사의 합작 영화로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은은 박영훈 감독이 메가폰 잡은 영화 ‘풍등’을 통해 중국 진출 소식을 전했고, 소녀시대 윤아, 고나은, 김정훈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이범수는 영화 ‘용봉거울’, 임창정은 ‘임시보표’, 한보름 ‘헤밍웨이’에 각각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중합작 영화에 박차를 가한다. 강타도 중국 무협 영화 주인공을 맡게 돼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장우는 중국 드라마 ‘황은호탕’, 박민영은 ‘금의야행’, 그룹 서프라이즈 이태환은 ‘망부성룡’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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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한 송승헌, 드라마 ‘피노키오’로 인기를 끈 이종석과 박신혜, ‘힐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창욱 외에도 이수혁, 정일우, 김우빈 등도 꾸준히 중국 팬들을 만나며 한류 바람을 잇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