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홍자, 결손가정 아동 위해 ‘나눔 캠페인’ 진행

[MBN스타 여수정 기자] 트로트 신예 홍자가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나섰다.

홍자는 22일부터 한달간 자발적 기부 동호회 ‘밝은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육비, 병원비, 수술비 등으로 쓰일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 사진=파퓰러 뮤직

특히 홍자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10명을 선정해 직접 케이크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그는 온라인 기부 코너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자는 “좋은 일에 참여해 영광이다. 따뜻한 나눔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 5월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그대여’로 왕성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대여’는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