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구민지가 보낸 편지 읽고…조성모의 폭풍 오열 "사랑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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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모 아내 구민지/사진=MBC |
아내 구민지가 보낸 편지를 읽고 오열한 조성모의 모습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가 직접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해당 편지에서 구민지는 "의사가 그 다리로 평생 뛰지도 못할 거라고 했는데 거기서 고생하고 있을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제발 다치지만 말고 힘들겠지만 항상 웃음 잃지 말고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사랑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성모는 "실은 오늘 많
이어 "살아갈수록 미안한 마음이 더 들고 안쓰러운 마음이 더 든다. 이게 사랑이 깊어지는 거겠지. 깊어지는 사랑만큼 더 잘해주고 싶은데 못해줘서 미안하다. 내 꿈은 여보를 호강시켜주는 것이다. 사랑한다"라는 영상편지를 띄우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