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악행 ‘의심’

[MBN스타 김성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천호진의 악행을 의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김지완(이준혁 분)은 장태수(천호진 분)를 의심했다.

이날 신영환(남경읍 분)은 김지완에게 태후산업 장부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전했고, 장태수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이후 김지완은 장태수에게 “신 대표님은 회장님께서 저를 미국으로 보내시려는 게 다른 의도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 신제품 설계서 그게 유출된 게 잘 해결된 것도 다른 내막이 있을 것”이라고 물었다.

그러나 장태수는 “사람을 대하는 것도 그 친구 경영 스타일하고 다르지 않다.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너도 날 의심하냐”라며 발뺌했다.

이후 김지완은 장현도(이상엽 분)에게 “회장님께서 날 왜 미국 지사로 보내시려는 걸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