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정체, 빅스 켄…“생각보다 진짜 떨려”

[MBN스타 송초롱 기자]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의 정체가 그룹 빅스 켄으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파송송과 어머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종 투표 결과 어머니가 승리했고, 파송송 계란탁의 정체가 공개됐다. 빅스의 메인보컬 켄이었던 것.

↑ 사진=복면가왕 캡처

가면을 벗은 켄은 “제가 방송으로 봤을 땐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직접 무대에 서니까 굉장히 떨리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복면가왕’을 통해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면서 “열심히 하시면 더욱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보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