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2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캐릭터 엘(L)로 완벽히 변신한 김준수가 첫 공 소감을 전하며, 남은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개막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 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대체 불가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전했다고.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작은 몸짓하나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 |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한편, 김준수는 오는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명탐정 엘(L)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