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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정해철과 정진영이 공동으로 맡았다.축가는 정승환의 대학 동기인 ‘제이슬로우’,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나미와 붕붕’팀, KBS 개그맨 동기들이 각각 불렀다.
아이패밀리SC 측은 “오늘 두 사람이 만난 지 딱 1주년 되는 날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승환은 "지금 이 순간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한편으로는 눈물이 날 것 같다. 그 동안 개그콘서트에서 여성스러운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여린 감성으로 변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5박 7일 동안 하와이에서 신혼 여행을 만끽할 계획이다. 이후 여의도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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