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전국 흐리고 비 최고 40m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토요일인 20일 전국 흐리고 비가 최고 40mm 내려 가뭄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동해안과 제주도 제외) 5~40m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흐리고 비오는구나 가뭄 해결되려나?” “전국 흐리고 비라니 싫지만 가뭄엔 도움 되겠네” “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비온다고 예측했네 가뭄에 도움은 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