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아무도 안 하는 작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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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차태현/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프로듀사' 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차태현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프로듀사' 차태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전우치'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차태현은 "사실 '전우치' 같은 경우는 모든 남자 배우들이 다 안 한다고 했던 작품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문을 외우면서 장풍을 쏴야 하니까 웬만한 배우들은 쉽게 엄두를 못 냈던 것 같다"며 "나는 다른 남자 배우들이 거절한 작품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태현은 "난 그렇게 좋더라. 아무도 안 하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한편, '프로듀사' 차태현이 공효진에게 괜찮은 여자라고 말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11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이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탁예진은 라준모와 대화하던 중 "내가 자존감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라준모는 "그렇다"며 "사랑 받기 충분한데 넌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아니다. 네가 생
탁예진은 아무 말 하지 않았고, 이어 라준모는 "그건 네가 어디에 있든 사실이다. 까먹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프로듀사'는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가수 아이유 주연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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