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후배들에 조언으로 “자기만의 개성과 장기 필요…‘로봇연기’처럼”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후배들에 조언으로 “자기만의 개성과 장기 필요...‘로봇연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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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후배들 조언으로 개성 강조해 ‘눈길’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후배들에 조언으로 “자기만의 개성과 장기 필요...‘로봇연기’처럼”

‘비밀병기 그녀’의 MC로 나서는 장수원이 후배 아이돌에 조언을 건넸다.

↑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 사진=MBN스타 DB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수원은 “아이돌의 조상으로 10명의 멤버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뭐라고 해주겠냐”는 질문에 “나는 단순히 18년 19년차 된 아이돌 선배다. 지금까지 나도 살아남기 힘들었다. 근근이 버텼다. 나도 어떻게 이 자리까지 왔는지 잘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물론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말했던 것처럼 좋은 자리에 올라올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뭔가 색다른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개성과 장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로봇연기처럼 얻어걸릴 수 있는 거다”고 밝혔다.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 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