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친구데이’ 행사서 “연예인들 역할이 중요…” ‘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친구데이-청소년의 날’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총리,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상임이사 임오경 감독, 가수 김장훈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장훈은 “‘친구데이’라는 의미도 좋지만 내용이 좋아야한다”면서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연예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친구데이-청소년의 날’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날이 없다는 데서 출발했다.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NGO프렌딩이 기획하고 행복문화인과 백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캠페인이다.
한편 NGO프렌딩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를 친한친구 주간(청소년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친한친구 홈페이지를 통해 백암재단과 함께하는 Smile Shot Friending 공모전, 다음 아고라 친구데이(청소년의 날) 제정 기원 청원 등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친구데이 행사 참여했구나” “김장훈 친구데이 뜻 깊네” “김장훈 친구데이 연예인 역할이 중요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