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비보잉 실력 공개로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은 19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힙합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의 출연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런닝맨’은 런닝 고등학교의 운동부와 힙합부의 허세 대결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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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특히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박재범이 수줍은 개구쟁이 표정으로 등장하자, 여성 제작진은 설렌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자 박재범은 출연진과 함께 바닥을 구르는 등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보였다.
또한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유재석이 “재범아 비보잉 한 번 보여줘”라고 요청하자 박재범은 흔쾌히 비보잉 실력을 뽐내 모두를 환호케 했다.
박재범이 함께한 ‘런닝맨’은 오는 21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