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벌써부터 호평 쏟아져…'어떤 내용인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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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의견/사진=스타투데이 |
영화 '소수의견'이 지난 6월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습니다.
'소수의견'은 잘 만들지 못하면 안 만들지만 못 하다는 평가를 피해가기 어려운 영화입니다.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 때문에 개봉이 지연되자 한때 외압 논란이 있었고 크랭크업 후 2년 만의 개봉이라 완성도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높은 완성도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소수의견'은 '혈의 누'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 작품으로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합니다.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열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 두 젊은이의 법이 외면한 죽음을 둘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장광 김의성 권해효 등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소수의견'은 지난 2013년 6월 크랭크업 후 CJ E&M에서 시네마서비스로 배급사를 변경했습니다.
촬영 종료 2년 만인 오는 6월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