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과거 발언 “주변에 친구 없어…하루 종일 전화 한통 안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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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공허할 때 언제?
지드래곤, 과거 발언 “주변에 친구 없어…하루 종일 전화 한통 안와” 고백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밝힌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은 지난 2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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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 사진=KBS 방송 캡처 |
지드래곤은 앨범 ‘M’의 노래 제목인 ‘루저’처럼 언제 가장 ‘루저’라는 생각을 갖냐는 질문에 “주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지만 친구가 없다. 하루 종일 전화가 안 올 때도 있다. 외롭고 쓸쓸할 때 공허하다”고 말했다.
이어 탑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거나 앵글 밖을 나가 혼자가 되면 정말 공허하다. 진정한 루저가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대성은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휴대폰 배터리는 95%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지드래곤 형이 곡 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만날 세계를 다니며 패션쇼에만 참여한다”고 핀잔을 주기도 해 지드래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