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한 앵무새 체험관에서 앵무새들이 연이어 죽어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연쇄 앵무새 죽음 사건을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밤마다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고 청주의 한 앵무새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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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
사육사은 최근 한 달 동안 죽어나간 새만 해도 십 여 마리라며 혀를 내둘렀다.
전문가는 다른 동물들 침입이 가능한지 살펴봤지만, 사건이 벌어지는 곳은 완전히 밀폐되어 있어 외부 침입은 불가능했다. 또한 전문가는 “새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