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못 말리는 양복사랑을 자랑하는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멋들어지게 양복을 차려입는 91세 김좌한 할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좌한 할아버지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쳐다봤다. 그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몸치수를 오로지 눈으로만 보고 정확히 맞추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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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
제작진에 따르면 김좌한 할아버지는 양복 만들기 경력 70년에 빛나는 베테랑으로 양복점 골목에서도 회장님으로 불렸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