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용팔이’로 안방극장 복귀…이번엔 어떤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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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재벌 상속녀로 돌아온다’
김태희, ‘용팔이’로 안방극장 복귀…이번엔 어떤 역할? 기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김태희가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김태현(주원 분)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멜로드라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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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 사진=MBN스타 DB |
이어 “주원이 맡은 역할은 외상 응급 수술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어하는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으로, 어렵고 불우한 가정환경 속 학자금 대출과 사채를 써가며 악착같이 공부해 의사가 됐지만, 만성 신부전으로 매주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여동생을 책임지느라 현실이 팍팍하기만 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작사는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한신병원 12층 VIP 플로어에 코마상
한편, ‘용팔이’는 SBS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