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펑키’의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솔라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핑크 펑키’ 쇼케이스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마마무 스타일의 펑크로 재해석한 곡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발매한 ‘아웁’(AHH OOP!)은 60년대에서 70년대의 레트로 펑크를 다뤘다”며 “하지만 이번엔 마마무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다. 특히 가사에 반전이 들어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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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곽혜미 기자 |
멤버 화사는 타이틀 곡명에 대해 “‘음오아예’의 뜻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며 “맘에드는 남자를 한 눈에 보고 느낀 감탄사다. 음~ 오~ 아~ 예~ 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핑크 펑키’에는 타이틀곡 '음오아예'를 선두로 힙합 장르곡 '프레킨 슈즈'(Freakin shoes), 발라드곡 '따끔', 펑크 장르의 '갑과을'(No no no),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셀프 카메라'(Self Camera), 가수 에스나와 콜라보레이션한 '아훕'(Ahh OOP!)등 총 6곡의 음원이 담겼다. 해당 앨범은 오는 19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