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는 7월에는 한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8일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등이 출연한 영화 ‘협녀-칼의 기억’(이하 ‘협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모두가 기다린 만큼,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병헌의 공식 석상 참여 소식에도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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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황야의 7인’ 촬영 현장이 우기라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을 오가긴 힘들지만, ‘협녀’의 일정에는 참석해 홍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녀’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