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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0.0%(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회(6회) 보다는 0.4%p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가면’은 지난 4회 방송에서 10.3%로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주지훈 분)가 아내 지숙(수애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은 7.6%로 2위에 머물렀고, KBS2 ‘복면검사’는 4.9%로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