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원영, 결혼 생각 밝혀 "돈 벌 수 있어…결혼 하고 싶다"
![]() |
↑ 장원영/사진=MBC |
배우 장원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과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원영은 "연극배우 일을 하면 아무래도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인 면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없으니까, 아예 결혼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산다"고 털어놨습니다.
장원영이 "그래서 나이가 어느새 '말도 안 돼. 마흔이 넘었어. 오 이거 거짓말 말도 안돼' 이렇게 생각이 든다"며 연극톤으로 설명을 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곁에 오래 머물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MC 윤종신이 "연극을 하시니까 (배우자는) 안정적으로 수입이 나오는 쪽이 낫겠다"고 말했지만 장원영은 "지금은 저 벌 수 있다"고 당당히 밝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정보석은 "여기 나온 노총각 셋 중 자세가 제일 빨리 결혼할 거 같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