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보아가 천재 피아노 소년 요한이를 만나기 위해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13살에 가수로 데뷔해 성공을 이룬 보아와 피아노 천재 소년 요한이의 만남이 그려졌다.
보아는 이날 “요한이의 피아노 연주를 보며 천재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보아는 자신의 SNS에 요한이에 대한 글을 직접 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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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재 발굴단 캡처 |
곧 둘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요한은 보아 앞에서 말을 잇지 못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아는 “피아노 치면서 긴장을 풀어봐라”라고 권유했다.
요한은 보아의 ‘후 아 유’(Who Are You)를 편곡해 연주했다. 그의 연주에 보아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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