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논란, 문화평론가 남편은 유구무언…“부인에겐 왜 아무 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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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끝없는 표절 논란
신경숙 표절 논란, 문화평론가인 남편은 유구무언…“부인에겐 왜 아무 말 없나”
신경숙의 표절과 관련해 그의 남편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의 남편은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남진우 문학평론가다.
신경숙 표절과 문단의 묵인을 16일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비판한 소설가 이응준은 기고에서 남진우 교수가 여러 문인들을 표절작가라고 몰아세우면서 부인의 표절은 전혀 거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응준은 “남진우는 하일지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을 표절작가라며 그토록 가혹하게(아아, 정말로 가혹하게!) 몰아세우고 괴롭혔던 것 아니겠는가?”라며 “참으로 기적적인 것은, 그랬던 그가 자신의 부인인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에 대해서는 이제껏 일언반구가 없다는 사실”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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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사진=힐링캠프 캡처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