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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인아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해온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연습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의 측근은 17일 “정인아 씨가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뒤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배우 겸 모델이었다.
정인아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위해 일 년 가량 트레이닝을 받았다.
정인아는 지난 6월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을 발견, 17일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고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인아, 안타깝다”, “정인아, 영화 찍기 위해 연습하다가 사망하다니 더 안타까워...”, “정인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믿을 수가 없다. 먹먹하다”, “정인아, 부디 좋은 곳에 가길...”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