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소유진도 반한 꿀맛 카레…'맛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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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사진=tvN |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 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5회에서는 '이런 카레 또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카레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네 제자들에게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양파를 오래 많이 볶으라고 조언했습니다. 백종원은 "양파를 오래 많이 볶으면 단 맛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채를 써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백종원은 "후추가루를 넣어야 한다"며 "양파가 옅은 캐러멜 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이어 "같은 질문을 많이 받다가 문득 남편의 요리 중 무엇이 제일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서 물어본 적이 있다"며 "'오빠가 해주는 것 중 내가 뭘 제일 잘 먹느냐'고 물으니 카레라고 답하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