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메르스 사태 언급 "남편과 매일 연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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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메르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7일 밍바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가 전날 홍콩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탕웨이는 이날 인터뷰 중 메르스에 관련된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탕웨이는 '한국에 체류 중인 남편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매일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남편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말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우리는 모두 성인이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탕웨이는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는 "사스가 발생했을 때처럼 모두 함께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한편 탕웨이의 코믹 셀카도 누
최근 조선희 인스타그램에는 "뉴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촬영. 언제나 에너제틱한 탕이랑. 정말 소탈하고 러블리 에너제틱한 그녀. 탕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탕웨이와 조선희는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탕웨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