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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감자볶음할 때 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예능 ‘집밥 백선생’ 5화에서는 백종원의 스킬을 전수받는 ‘이런 카레 또 없습니다’ 코너가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각종 야채와 재료들을 채썰기 방식으로 만드는 카레와 손님 접대용 목살 스테이크 카레를 선보였다.
카레 요리를 모두 선보인 백종원은 막간 요리로 감자채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카레를 만들다 말고 감자채볶음 만들기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완벽한 감자채 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정하게 썰어야 볶을 때 무르거나 덜 익는 것이 없다”며 “칼질이 서툴 때는 채칼을 쓰면 굵기가 일정하다”고 첫 번째 팁을 전수했다.
두번째 팁으로는 채썬 감자를 물에 넣고 삶으면서 살짝 소금 간을 했다. 감자를 바로 볶지 않고 물에 한번 삶으면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후 양파와 당근을 함께 채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먼저 볶다가, 미리 삶은 채썬 감자를 넣어 볶으며 간을 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은 후, 조금 더 볶자 감칠맛 나고 윤기가 흐르는 감자채 볶음이 뚝딱 완성돼 제자들로부터 감탄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색다른 카레요리 방법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채썬 카레’와 목살을 통째로 구워 만든 접대용 카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