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4주년 특집을 맞아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난다.
김제동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에 “김제동이 ‘힐링캠프’ 특집을 맞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속마음 버스에 오른다”며 “오는 23일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마음 버스는 서울시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버스를 개조해 오해와 갈등이 쌓여 풀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운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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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힐링캠프’ 특집은 이 콘셉트를 차용한 것으로 수많은 토크콘서트에 섰던 김제동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을 이룰 예정이다.
김제동의 ‘속마음 버스’ 탑승기는 다음 달 6일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