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물오른 동안외모…"여성스럽게 나이 드는 것 같아 만족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장나라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장나라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서른 다섯이라는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 빛나는 동안미모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자 장나라는 "아주 착실하고 꾸준히 나이 들어가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어렸을 때 내가 좀 웃기게 나이가 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성스럽게 나이 드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랜 시간 지켜본 엘리트 열혈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서로의 정체를 탐색하고 함께 수사하며 사랑하는 수사 로맨스물이다.
한편, 서인국, 장나라, 등이 출연하는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나라, 안 늙네”, “장나라, 나이는 나 혼자 먹었다”, “장나라, 진짜 예쁘다”, “장나라, 드라마 기대기대”, “장나라, 저 언니 왜 안 늙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