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볼수록 빠져드네…연기변신 성공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박형식과 티격태격 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지이(임지연 분)가 창수(박형식 분)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이는 창수의 찢어진 셔츠 변상 때문에 고민했다. 이에 창수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운운하며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고 하자, 지이는 자판기 커피를 뽑아주며 창수에게 호의를 표시했다.

↑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또한 지이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창수에게 “남자가 여자 집에 찾아온 건 그린라이트다. 성공하지 않는 연애는 하지 않겠다. 자신을 좋아하는 건 자유지만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말라”며 단호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임지연은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