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김혜옥, 박해미에 거짓말…“당신 옷은 예술작품”

[MBN스타 황은희 기자] ‘딱 너 같은 딸’에서 김혜옥이 전원주의 만행으로 인해 박해미에게 거짓말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홍애자(김혜옥 분)가 허은숙(박해미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애자는 허은숙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허은숙은 자신의 옷을 홈쇼핑에 소개하기 전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홍애자는 말년(전원주 분)에게 전화를 걸어 그 옷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말년은 옷을 찢어서 홍애자에게 보냈고, 소포를 받은 홍애자는 당황했다. 이때 허은숙은 홍애자를 찾아왔고, 홍애자는 “그 옷은 예술 작품이라 장롱에 넣어두고 간직하고 싶다”고 둘러냈다.

홍애자의 곤란한 처지를 알지 못하는 허은숙은 자신의 옷을 예술품이라고 한데에 있어 뿌듯해 했다.

사진= MBC 딱 너같은 딸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