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복면가왕 어머니, 과거 서인국과 키스신 "주변 사람들 멘붕"…'왜?'

정은지 복면가왕 어머니, 과거 서인국과 키스신 "주변 사람들 멘붕"…'왜?'

↑ 정은지 복면가왕 어머니/사진=응답하라 1997 방송 캠처

복면가왕 어머니로 정은지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은지와 서인국의 키스신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당시 서인국은 "키스, 뽀뽀, 별로 그런 생각이 없었다. 일단 빨리 할 생각, 춥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더운 날이긴 했지만, 새벽이었고 온몸에 물을 묻힌 상태였다. 4시간 촬영을 하는데 끝나고 차에 타니 온몸이 아프더라. 나중에는 너무 추워 입술이 파래질 정도였다. 빨리 촬영을 끝내자는 생각밖에 안했다. 솔직히 키스신이 설렐 줄 알았는데 촬영이다 보니 생각보다 의무적이고 별로 그런 게 없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정은지는 "나의 키스가 팬들에겐 아픔이다. 걸 그룹이고 이제 20살인데 주변 분들이 멘붕이 왔다"며 "엄마, 아빠께서 보셨는데 아빠가 국제전화를 했다. 아빠한테 허락도 안 받고 계단에서 뭐하는 거냐'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