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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은 탄탄한 음악 실력을 비롯해 재능과 열정이 많고 충분히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
9년 무명 가수 황치열은 지난 4월 방송된 KBS서유석 편에 출연해 재조명됐다. 5월에 방송된 ‘가족특집(199회)’에서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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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을 향한 각계 러브콜이 쏟아졌다. 반듯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재치있는 입담까지 지닌 황치열를 향한 방송, 행사, CF 등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싱글 ‘한 번만’을 발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015B의 객원보컬과 웬즈데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로 소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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