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큰 위기에 봉착해 김정은과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정덕인(김정은 분)과의 만남을 지속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과 마주하게 돼 충격을 안겨줬다.
강진우는 과거 친형의 죽음을 본 목격자였지만, 가족들을 위해 이를 함구하는가 하면 아내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도 포용했다. 이처럼 그는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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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더욱이 최근 강진우는 정덕인을 황경철(인교진 분)이나 스캔들로부터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돼주고 있었다. 때문에 가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강진우가 앞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