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쏜애플이 오는 8월 일본 록페스티벌인 섬머소닉2015에 참가한다.
15일 해피로봇 레코드는 “쏜애플이 오는 8월15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섬머소닉2015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쏜애플이 오르는 아시안 콜링 스테이지는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일본 음악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무대로 올해는 밴드 쏜애플과 18그램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섬머소닉은 후지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세계적인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로 꼽힌다. 올해는 케미컬 브라더스, 퍼렐 윌리엄스, 마릴린 맨슨, 디안젤로 앤 더 뱅가드, 아리아나 그란데, 이매진 드래곤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초청됐다.
한편 쏜애플은 섬머소닉2015에 앞서 오는 7월에 열리는 블루블랙 페스티벌과 8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