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과거 이지혜 "샵 해페 후 뒷수습 해줘 미안하고 고마워"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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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장석현/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그룹 샵 출신 가수 장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샵 멤버 이지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지혜는 과거 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샵 해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이지혜는 "해체에 이어 남자친구와의 이별까지 더해져 공황상태에 빠졌다"며 "지나고 보니 그때 큰일을 겪었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 때는 내 입장만 생각했는데 가장 큰 피해자는 남자 멤버들이었다"며 "뒷수습해준 리더 장석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혜는 "샵 해체가 가슴 아프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며 "요즘에서야 넷이 함께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4일 방송에서는 장석현이 베토벤 바이러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석현은 '별이 진다네'를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가면을 벗은 장석현은 "정말 설 가면 벗으려고 잡았는데 눈물이 나고 복받쳐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