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김성령 혼전출산 알았다…긴장↑

[MBN스타 안세연 기자] ‘여왕의 꽃’ 김미숙이 김성령에 혼전출산 사실을 알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마희라(김미숙 분)와 레나정(김성령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때 마희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대는 최혜진(장영남 분)이었고 그는 “레나 정에게 애가 있다더라”라는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 사진=여왕의 꽃 캡처

레나정은 마희라의 표정을 본 후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라도 들었냐”고 물었다. 마희라는 “왜 그렇게 생각하냐. 그리고 왜 안 좋은 얘기일 것으로 생각하냐. 그 정도로 숨기는 게 많냐”라고 응수했다.

마희라는 레나정의 남자관계 등을 물었다. 레나정은 “그런 거로 나를 협박하려는 거라면 소용없다. 나 숨기는 것 없다”라며 뻔뻔한 발언을 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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