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개그맨 김숙이 놀이기구 앞에서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친구와 함께 무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춘천의 한 놀이공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회전 의자에 탑승한 ‘여자사람친구들’의 신발을 받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 성공시 춘천의 명물인 ‘춘천 닭갈비’ 식사 기회가 주어진다.
↑ 사진= KBS2 1박2일 캡처 |
박보영·민아팀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 김숙·문근영은 놀이기구 탑승에 앞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은 “나 멀미날 것 같아. 나 토할 수도 있어”라며 긴장한 모습을 표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김주혁은 “맞아 나이먹으면 그래”라고 반박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