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1박2일’ 박보영이 깜짝 놀랄 행운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친구와 함께 무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의 ‘여자사람친구’로 등장한 박보영은 등장부터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보영을 본 멤버들은 어께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르며 격하게 그를 환영했다.
↑ 사진=KBS2 1박2일 캡처 |
우정 여행을 떠나기 전 간식이 걸린 게임서 박보영과 차태현은 민아와 데프콘과의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게임 방법은 상대방의 이마에 계란을 부딪쳤을 때 날 계란이 터진 팀이 패배하는 것 이었다.
박보영은 “왠지 6번을 뽑고 싶다”며 막판에 계란을 급하게 바꿨다. 차태현의 이마에 부딪친 박보영의 계란은 터지지 않았다. 반면 민아가 데프콘에게 맞춘 계란이 날계란으로 판명됐다.그러자 차태현은 “박보영 대박이다 어떻게 맞췄느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신지 역시 “식스센스급 반전이다”라며 그의 행운을 극찬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